<나무아미타불(1) - 나무아미타불 글쓰기를 시작하며>
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글쓰기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는 뜻입니다.
즉, 아미타 부처님을 향한 신앙 고백입니다.
아미타 부처님을 신앙하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하여 극락왕생하여
성불의 길을 가려는 불교를 '정토 불교' 라고 합니다.
'정토(淨土)'는 '깨끗한 땅'이라는 뜻으로
부처님께서 계시는 불국토를 말합니다.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이 사라진
부처님의 청정한 불국토를 말합니다.
아미타 부처님께서 구현하신 극락 정토는
모든 불국토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그래서, 정토 불교 라고 하면
아미타 부처님의 극락 정토로 상징됩니다.
2. 정토 불교와 자비심
정토 불교는 대승 불교 교학의 궁극입니다.
왜냐하면 대승 불교는 중생들을 고통에서 구제하여
함께 참된 진리의 길을 가자는 자비의 불교입니다.
정토 불교는 아미타 부처님의 불국토인 극락에 왕생하여
모든 중생들을 고통에서 구제하려는 자비의 불교의 정수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께서도
머리 보관 위에 항상 아미타 부처님을 모시고
중생들을 극락으로 인도하여
궁극적으로 고통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보살행을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토 불교는 중생에 대한 깊은 '자비심'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염불하는 중생이면
누구나 극락 세계로 인도하여 구제해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의 48대원의 진리의 세계뿐 아니라,
수많은 정토 조사(스승)들의 가르침도 중생에 대한 자비심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중생에 대한 깊은 자비심에 바탕을 둔
정토 불교 교학를 잘 명상해서
아미타 부처님의 진리 세계에 부합하는
<나무 아미타불> 글쓰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48대원으로 중생들을 극락으로 인도해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과
정토 교학을 정립하여 왕생의 길을 현실에 구현해주신 정토 조사(스승)들의
크신 은혜와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글쓰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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